디자이너 조사 및 연구 보고서 시각영상디자인론

시각영상디자인  1414905  이서현    

Contents

I.  Topic:

–  브루노  무나리는  누구인가    

–  그의  디자인  

–  그의  교육  철학  

–  브루노  무나리의  개념  

II.  Findings:

–  나의  느낀점  및  배운점      

브루노 무나리, 그는 누구인가?

•  화가   겸   조각가로   출발하여   산업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그림책   작가,   조형작가,   영상작가,   조각

가,  시인,  미술교육가  등으로  활동했다.  

•  피카소가   ‘현대판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칭했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    

•  저술활동으로는   ‘예술로써의   디자인’(1996),   하버

드대에서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디자인과  시각커뮤

니케이션’(1968),   1971년에   ‘예술가와   디자이

너’와   ‘알기   쉬운   코드’,   ‘삼각형의   발견’(1976),  

‘판타지아’(1977)등을  연속  출간했다.  

브루노 무나리

브루노 무나리의 디자인: 브루노의 포크 상상력을  높이기  위해  단순한  포크  형태에서  이탈리안  사람들의  커뮤니

케이션  방식을  포크로  의인화하여  표현하고  있다.    

브루노 무나리의 디자인

브루노 무나리의 디자인

브루노 무나리의 디자인: 부드러운 타자기&말랑말랑한 액자

소재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피한  디자인.  소재  교환

이  이루어졌다.    

브루노 무나리의 교육 철학

•  창조력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어린이의  지식이  

확대되지  않는다면,  이미  알고  있는  지식들이  서로  

관계를  맺기  어렵다.  설령  관계를  맺는다  쳐도  그것

은  대단히  제한된  부분에  머무를  것이고,  그것으로

는  어린이들의  판타지아는  숨을  쉴  수  없게  된다.    

•  창조적인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야

한다.

브루노 무나리의 개념 정리

•  판타지아란,  지금까지  없었던  모든  것.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도  좋다.    

•  발명이란,  지금껏  없었던  모든  것.  극히  실용적,  미적인  문제는  제외된다.    

•  창조력이란,  궁극적으로  판타지아를  활용하는  또하나의  방식.    

•  디자인은  기획하고  설계하는  것이다.  디자인은  판타지아처럼  자유롭고,  발명처럼  정교하다.  디자인이란,  

대상,  상징,  환경,  새로운  교육  방식,  집단  요구  등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메소드(구안법)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작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  판타지아와  발명과  창조력은  생각에  기댄다.  그러나  상상력은  ‘본다’.  

브루노 무나리의 개념 정리: 연관짓기

•  상상력이나  발명처럼  생각한  것과  아는  것을  연관짓는  작업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얻을  수  있다.    

내용을  바꾸지  않고  어떤  

상황을  반복해  본다.    

유비(:시각적  또는  기능

적으로  유사한  것끼리  

등차시키는  행위)  

교환  또는  대용의  범주

를  활용한다.    

Ex.  색채,  무게,  소재,  장소,  기

능,  크기,  움직임을  교환  

전혀  상이한  부분  요소들

을  결합시킴으로써  하나

의  전체를  생산한다.    

하나의  범주에  속한  갈

래들을  다른  갈래들과  

연관짓는다.    

어떤  상황을  뒤집어  본다.    

거꾸로  생각하고  대립물을  

갖다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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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6

예술적 창조력과 상상력은 신의 은총이나 타고난 천재의 전유물이 아니라, 내 안의

상상력을 묶고 있던 무형의 사슬을 해체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브루노  무나리(Bruno  Munari)-    

느낀점 및 배울점

•  브루노무나리라는  디자이너를  처음  알게  된  건  그의  책,  ‘판타지아’라는  책을  읽고  난  후였다.  판타지아라는  

책에서는  디자인에  관련된  개념  몇가지를  자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해석한다.  디자인에서의  ‘판타지아’개념  

자체는  브루노  무나리가  규명한  것이며,  이는  창의적인  생각과  발상함을  뜻한다.  남다른  발상과  획기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연관짓기’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브루노  무나리라는  디자이너가  좋아진  계기  중  

하나가  이때문이다.  여섯단계의  연관짓기를  거치면  좀  더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  단계를  

통해  나  또한  큰  도움을  받았다.  과제를  할  때나  디자인을  할  때,  창의적인  생각이  나지  않아서  자주  막히곤  

했는데,  ‘연관짓기’를  함으로써  좀  더  다른  시각으로  디자인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브루노  무나리는  단지  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  작가가  아니라  어떻게  더  나은  디자인을  할  수  있을지,  더  창

의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을지를  꾸준히  연구한  디자이너  겸  연구자이다.  그의  삶  전체를  아는  건  아니지만  

그는  훌륭한  디자이너이며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은  확신한다.    

창조력은 궁극적으로 판타지아를 활용하는 또하나의 방식이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창조력이 가장 중요하다. 디자인은 기획하고 설계한다.

-판타지아  p26,  브루노  무나리(Bruno  Munari)-    

감사합니다